November 28, 2012
까치밥을 그득하게 남겨두었다. 
경인미술관 감나무

까치밥을 그득하게 남겨두었다.
경인미술관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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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으로의 긴 여로

November 28, 2012

Long Day’s Journey into Night
영어제목보다 번역한 제목, 여로 라는 단어가 참 마음에 든다.
정말 간만에 책 읽느라 밤을 보냈다.
자전적인 자기 반성적인 개인의 고통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 잘 읽히는 게 무슨 의미인진 모르겠지만, 음울하고 지나치게 양심적인 고백에 마음이 간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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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2, 2012

David Garrett~Zorba’s Dance (L) (by MegaDulce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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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2, 2012

DAVID GARRETT - Volare (by Domenico Modugno). Show LIVE IN CONCERT & IN PRIVATE -2009 (by seebawaih1)

피치카토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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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2, 2012

Gipsy Kings - Volare (HD) (by mamideltoro)

씐난다! 근데 응원가가 떠오르다니….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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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planned

October 14, 2012

리처드 용재 오닐이 그랬다.
삶에서 가장 멋진 경험이 계획하지 못한 일이었다고.
그랬으면 좋겠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전혀 예상못한 나의 선택과 지겹고 지치면서도 어리석게 끌고 가는 듯한 이것.
참 알 수 없다. 내가 원래 이러한 사람이었나 한 해가 다르다. 내가 나를 알아가는 것도 참 오래 걸리는구나. 또 성장하고 다시 변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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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8, 2012
탈출했던 어느날 9/21

탈출했던 어느날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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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September 18, 2012

어느 순간 돌아보니 구태의연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왜 이렇게 다시 무뎌진걸까.
지쳤나?! 벌써? 아님 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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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가 되었어야 했어!!

August 27, 2012

지금에 와서 후회하는 건
'덕후가 되지못한 것'

열정적으로 미치는 것 자체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최대한 회피하려 했었다. 
아이돌 열풍일 때 꿋꿋하게 관심없이 다른 걸 들었다거나 지금보다 사고력이 더 낮았던 시절에
예술영화나 해외영화잡지를 굳이 찾아읽으려 노력했다거나 했던 활동들이 차라리 더 활발했으면 어떨까
그러고 보면 기질이 완전 없는 건 아녔는데.
늘 중간자의 입장에서, 무엇이든 관심은 갖되 적정한 수준, 일반적인 것보다 살짝 더 알고 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가버리는 게 더 정상적이고 좋은 건 줄 알았다. 깊이 빠져드는 것에 겁났었고 어찌 보면 아무짝에 필요없는 짓에
왜 이렇게 에너지를 낭비하나 스스로 한심해 했던 것도 같고. 
성격의 문제도 있었지만 ‘의지’ 와 ‘가치관’ 에 대한 생각이 좀 짧았던 거라고나 할까.
아이돌에 미치든 무엇에 미치든 간에 그 미치는 대상이 무엇인지는 둘째 치고 일단 ‘미쳐본’ 사람은 분명 다르다.
일을 대하는 태도든 삶을 사는 태도든. 성실한 노력 같은 걸로 따라잡을 수 없는 게 분명 있다.

원래 잘하는 놈이 잘하고 열심히 하는 놈은 미친 놈 따라잡지는 못한다고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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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특별하지 않다

July 19, 2012

월간 잉여에서 읽었던 구절인가? 아무튼 해답이다.

특별하지 않으니까 실패했던 것, 잘못했던 것, 더 뛰어나지 못한 것, 욕심과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것, 모두 자책만 하고 앉았을 이유가 없다. 자학, 열등감 이런 것도 다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낮다는 게 아니라 어쩌면 내가 특별할 게 없다는 걸 잊고 있어서 발생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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